한국감정원은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비영리법인인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도심 내 자산빈곤층의 노후단독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복지연대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단비하우스 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감정원 본점과 전국 30개 지점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 단독주택을 비롯해 전국 총 16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노후설비 교체 및 담장벽화 조성 작업이 이뤄졌다.
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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