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송도국제도시 면세점 사업 무산

인천도시공사는‘송도국제도시 면세점 사업’을 포기하기로 하고 관련 공문을 관세청에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 ㈜경동원, 이랜드리테일로 구성된 송도국제도시 면세점은 명품 브랜드 입점 유치가 성사되지 않는 등 사업성이 불투명해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경동원과 이랜드리테일 등 도합 85%의 지분을 보유한 두 기업이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며 사업 포기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인천송도면세점은 오는 6월26일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에 연면적 3,172㎡ 규모로 개점할 예정이었다.



송도면세점 개점이 무산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내 쇼핑시설 확충으로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려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구상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다음달 16일 이랜드의 NC큐브가 송도 최초의 쇼핑센터로 문을 열고 6월에 송도면세점이 개점하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로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