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 당국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생 캥탕 팔라비에에 있는 가스 공장에 범인 2명이 침입, 폭발물을 터뜨렸다. 범인들은 이슬람 깃발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체포됐다.
공장 입구에선 참수된 시신 한 구가 발견됐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익명의 관계자는 전했다.
프랑스에선 지난 1월 이슬람 극단주의들이 주간지 ‘샤를리 엡도’ 건물에 테러를 가해 17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