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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더리퍼’ 그 자가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었어.”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BBC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셜록홈즈2 : 블러디게임’에서 배우 이영미(제인 왓슨 역)가 넘버 ‘잭더리퍼(Jack the ripper)’ 로 시연하고 있다. 살인마 잭이 다섯 명의 여자를 잔인하고도 처참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런던 시민들이 혼돈에 빠지는 모습을 그렸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2:블러디게임’은 ‘셜록홈즈’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가며 매 시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국내 최초 시즌제 뮤지컬이다. 본격 스릴러 장르로 돌아온 이번 시즌은 긴장감 넘치는 셜록과 범인의 맞대결을 담았다.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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