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르셰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5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세관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대표이사가 참석해 김광호 평택세관장으로부터 직접 수상했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한 세금 납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각 분야에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대표적인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한 공적을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마이클 베터 대표이사는 “뜻 깊은 표창을 포르셰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높은 윤리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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