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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재개발사업 2건 수주

오산 오산동·부산 재송동등

쌍용건설은 최근 오산시 오산동 남촌마을,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재개발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오산시 오산동 488-2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은 총 2만3,913평의 주택가를 지하2층, 지상23층 총 1,285가구의 아파트로 재개발 하는 것으로 평형별로는 ▦17평형 220가구 ▦24평형 174가구 ▦33평형 565가구 ▦43평형 188가구 ▦52평형 138가구 등이 들어선다. 재개발조합은 오는 2007년 6월께 설립되며 2008년 8월부터 이주를 시작해 2009년 4월 착공하면 2011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해운대구 재송동 983-20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은 1만3,102평의 주택가를 총 972가구의 아파트단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오는 2007년 4월 조합이 설립되고 2009년 9월에 착공, 2012년 7월에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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