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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 등에 WTI 올라 <108.11달러>

14일 뉴욕시장에서 유가는 달러화의 약세 지속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량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달러(0.9%) 상승한 배럴당 108.11달러를 기록했다. 이번주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달러화 지수는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으며 이에 따라 달러로 결제되는 석유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원유 매장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리비아 사태에 따른 공급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늘렸던 생산량을 다시 감축하겠다고 밝힌 점도 유가 상승의 요인이 됐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48센트(0.4%) 하락한 배럴당 122.40달러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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