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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과 보아가 최근 국내외 네티즌들이 뽑은 한국 대표가수로 뽑혔다. 아리랑TV의 음악 프로그램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이 400회 방송을 기념해 지난 4월29일부터 5월21일까지 전세계 시청자 4만9,5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솔로 부문에서 신혜성과 보아는 각각 49.4%와 27.1%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신혜성은 남자 솔로 부문과 함께 그룹 부문(신화)과 뮤직비디오 부문(신화 '퍼펙트 맨')에서도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다. 또 13인조 남성 그룹 '수퍼주니어'는 아시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권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전세계에 한국 가요를 소개해온 '팝스 인 서울'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400회 특집에서 조사 결과 공개와 함께 상위권 스타들의 인터뷰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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