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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뉴 3시리즈의 가솔린 모델 320i와 328i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주행 정숙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다. 모든 라인업에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스텝트로닉 자동 8단 변속기, 에코프로ㆍ컴포트ㆍ스포츠 등 총 3개 모드 선택이 가능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이 내장됐다.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지능형 경량 구조와 저항을 줄인 런플랫 타이어 등 뉴 3시리즈의 혁신적인 기술도 모두 반영됐다.
320i는 최고 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27.6kgㆍm로 기존 모델 대비 28마력과 7.2kgㆍm 향상됐다. 최고속도는 시속 235km까지 올라갔고, 연비도 12.8㎞/ℓ(복합연비 기준)로 1.6㎞/ℓ 향상됐다. 고성능 모델인 328i는 최고 245마력의 출력과 최대 35.7kgㆍm의 토크를 발휘한다.
320i 스포츠는 시프트패들이 포함된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와 M 스포츠 서스펜션, 18인치 더블스포크 스타일의 경합금 휠, 스포츠시트가 포함된다. 럭셔리 모델은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는 하만 카돈 하이파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카메라, 컴포트 엑세스 시스템을 장착했다. 320i 모던은 헤드라이너와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으로 차별화했다. 328i는 스타 스포크 스타일의 17인치 경합금 휠, 다기능 버튼 포함 가죽 스티어링 휠, 센사텍 인조가죽 시트를 갖춰 고성능 모델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뉴 3시리즈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택의 범위를 넓힌 것”이라며 “BMW는 동급 대비 가격과 성능에서 압도적인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MW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뉴 320i 4,580만원 ▦모던 5,110만원 ▦스포츠 5,240만원 ▦럭셔리 5,350만원 ▦328i 5,2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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