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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바람 일으켜라"
입력2007-11-27 17:34:07
수정
2007.11.27 17:34:07
내달 5일부터 1주일간 청라지구등 7,000여가구 분양
‘자이 바람을 일으켜라.’
GS건설이 4개 단지의 7,000여가구를 한주에 분양한다.
GS건설은 오는 12월5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 청라지구의 ‘청라자이’와 인천 오류동의 ‘검단 자이’, 김포 풍무동의 ‘풍무 자이’, 고양 식사지구의 ‘위시티자이’ 등 4개 단지 7,040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건설사가 4개 프로젝트, 7,000여가구를 한꺼번에 분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서북부 지역에 자이 청약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우선 12월5일에는 청라자이(884가구)를 분양하고 7일에는 검단자이(831가구)와 풍무자이(818가구), 위시티자이(4,507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대표적인 자이타운인 용인에서 수도권 서북부 지역으로 옮겨간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한주에 동시 분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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