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개성공단에서 체류하는 국민 50명이 오후 5시에 돌아오는 것으로 북한 측에 귀환 계획을 통지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난 토요일에 우리 국민이 돌아올 때도 통지했던 시간이 오후 2시였지만 30분 전에 동의가 왔다”면서 “일부 차량의 경우에는 통지허가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참고로 설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의 귀환 동향과 관련, “최종 확정될 경우 바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