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개인소비 5개월째 늘어…소득ㆍ저축도 증가

미국의 10월 개인소비(지출)가 0.4% 증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10월 개인소비가 9월 0.3% 증가에 이어 0.4% 증가했으며 개인소득은 9월에 8월 대비 변화가 없었던 데서 벗어나 0.5% 증가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증가율의 경우 소비와 소득 모두 블룸버그집계 전망치와 다소 달랐지만 대체적인 호전을나타냈다는 점에서는 일치했다. 임금소득은 0.6% 증가, 세후 수익인 가처분소득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저축률은 전달 5.6%보다 늘어난 5.7%로 늘어 소득과 저축의 동반 증가세를 보여줬다. 고용사정이 다소 호전되면서 소득과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감소했다. 이에 다가올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시즌 판매 전망도 밝게 한다. 뉴욕 크레디트스위스의 조너선 바실리 이코노미스트는 “(지표들이) 반등을 시작했다”며 “고용 성장세가 포착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