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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난 해 엔고로 인한 기업 도산 크게 늘어

일본 도쿄상공리서치 센터 조사 결과 지난 해 엔고로 인한 도산 건수(부채총액 1,000만엔 이상 기준)가 전년 대비 3.4배 많은 75건으로 집계됐다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매업이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이 27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전체 75건 중 26건은 통화 파생 상품 가입에 따른 손실로 인해 도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문은 “지난 2009년에는 통화파생상품 손실에 따른 파산이 7건에 불과했으나 엔화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통화 파생 상품 손실 부담을 견디지 못해 도산한 사례까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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