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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SNS] 얘들아…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外

△ "야들아, 안된다…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사고 발생 18일 오후12시30분 전후 물속에 가라앉아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지막 희망을 걸었는데… 이 지경이 되도록 뭐했나요… 정말 답답합니다(@room****)" "지금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하루빨리 아이들을 구출하는 게 급선무라고 봅니다(@ghsw****)" "모든 게 꿈이면 좋겠다.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어린 학생들 얼마나 춥고 무서웠을까(@oyei****)" "야들아, 안된다…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asaf****)" "조류가 흐르는 쪽에 빨리 그물이라도 대라, 선체에서 나온 시신이라도 인양해야 될 것 아닌가? 구명조끼 없는 실종자들은 바다 밑으로 떠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taza****)" 등 의견을 남겼다.

△ "할부항변권 악용하는 놈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할부결제 후 거래가맹점의 폐업 등으로 계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 소비자가 남은 할부금 지급을 거부할 수 있는 '할부항변권'을 신용카드 약관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카드 할부라도 20만원 이하 소액결제는 법의 보호대상이 아니랍니다. 19만9,000원 3개월 할부해도 보상 못 받긴 매한가지(@mino****)" "대표적인 경우가 헬스장이나 골프장 등 스포츠 이용권, 아이들 학습지나 유아 도서 판매점이 있죠. 보통 1년 장기 할부로 끊는 경우가 많은데 그 사이에 잠적하면 내용증명 등기 보내고 법적 절차 밟아야 했는데 이게 엄청나게 번거롭습니다(@youa****)" "좋은 취지이긴 한데 분명히 악용하는 놈들 나온다(@dark****)" "헬스장에 적용되면 좋겠다. 연간회원권 끊었는데 한 달 만에 먹고 튀는 나쁜 놈들(@kyk_****)" 등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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