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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이 일본 가수와 듀엣을 결성해 일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산케이스포츠는 “가수 신혜성이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 출신 싱어송라이터 ‘기요키바 ??스케(淸木場俊介)’와 듀엣을 결성한다”며 “이들은 10월 5일 싱글앨범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하게 된 것은 신혜성이 8월 31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솔로 앨범에 포함된 에그자일의 히트곡 ‘다다…아이타쿠테(그냥… 보고 싶어서)’를 작사한 기요키바에게 듀엣 결성과 신곡작사를 의뢰하면서 성사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5일 싱글앨범 발매와 도쿄와 오사카에서 라이브공연도 열 예정이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해 2월 일본어 앨범‘파인드 보이스 인 송(Find voice in song)’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했고 오리콘차트 18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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