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품 맛보고 추억도 만들고

11월 충주 사과-서울선 인삼·막걸리 엑스포 등 축제 풍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 캠페인' 사이트(http://food.visitkorea.or.kr)에 충주 사과축제, 대한민국 인삼축제 등 우수 축제를 소개해놓고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열리는 축제들은 다음과 같다.

▲충주 사과축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맛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충주에서는 1997년부터 이어온 사과축제가 열린다. '충주 하면 사과, 사과 하면 충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충주 사과축제는 11월2~3일(2일간)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달콤하게 영근 사과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입장료 무료.

-문의:[phone](충주시청 농정과 유통담당)

▲2013 대한민국 인삼축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인삼축제가 11월1~3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다. 신선한 고려인삼과 홍삼 제품을 시중보다 20~30%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blog.naver.com/ginseng_2013

-문의:[phone](2013 대한민국 인삼축제 사무국)



▲막걸리 엑스포

11월6~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는 대한민국 최대 막걸리 전시회인 '막걸리 엑스포'가 열린다. 약 10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막걸리와 전통주, 막걸리와 어울리는 전통음식들을 선보인다.

-홈페이지:http://www.makgeolliexpo.co.kr/

-입장료:1만원(현장구매)

-문의:[phone](막걸리 엑스포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