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대한토목학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정부정책 및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도시설계 기술을 개발하고 설계사와 동반성장의 기회를 맞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사람이 중심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건설'을 주제로 인간중심적 행복주택 및 고령화사회를 위한 도시설계,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방재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동부엔지니어링㈜이 제안한 지속가능하고 인간중심적인 행복주택의 단지설계 프로세스정립’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은 ㈜수성엔지니어링과 ㈜동호, 장려상에는 ㈜KG엔지니어링, ㈜건화, ㈜이산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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