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경미가 개그맨 윤형빈과의 결혼 1년 만에 엄마가 된다.
한 방송관계자는 11일 오후 한 매체에 “정경미가 현재 임신 8주차다”고 밝혔다.
그는 “정경미는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아직 임신초기라 건강관리에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정경미가 방송활동보다는 태교 및 건강관리에 매진할 것”이라며 “남편 윤형빈도 정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미는 지난해 2월 윤형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7년 동안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남편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대회 라이트급 매치에 출전,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에 TKO 승을 거뒀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