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에 따르면 30일부터 지역별로 한시적인 운행중단을 하고 국회 재의결이 안될 경우 2월20일부터 무기한 운행중단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전국택시노조, 전국민주택시노조,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 대표는 이날 오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30일 부산합동 총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한시적인 파업을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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