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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화(46ㆍ사진)씨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전인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경기도는 오는 5월5~10일 안산에서 열리는 2011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김씨를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문수 지사는 지난 11일 김씨가 진행을 맡은 MBC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기국제항공전은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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