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면에 ‘배방자이’1,875가구를 분양, 아산 지역에 첫 진출한다. ‘배방자이’는 지하1층, 지상 15층 30개 동 규모로 평형별로 ▦33평형 999가구 ▦34평형 240가구 ▦47평형 462가구 ▦57평형 17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530만~600만원으로, 입주는 오는 2007년 12월 예정이다. 18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천안 쌍용동 까르프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24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배방자이’는 176%의 낮은 용적률, 34%의 높은 녹지율에다가 단지 옆에는 봉강천을 끼고 있다. 일조권ㆍ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동을 남향으로 일자 배치했으며, 휘트니스센터, 산책 및 조깅코스, 퍼팅그린,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밖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출동경비 등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주부와 대형차량의 주차편의를 위해 지상주차장 폭을 확장 2.3m에서 2.5m로 확장했다. ‘배방자이’는 아산신도시와 인접했으며 탕정첨단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가깝고 수도권전철연장사업(2004년 병점~천안, 2006년4 천안~장재역~온양온천역 개통)의 장재역을 이용해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 (041)578-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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