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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문수스님 추모사업

대한불교 조계종은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달 31일 소신(燒身)해 입적한 문수 스님의 추모사업회를 구성하는 등 종단 차원에서 추모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추모사업회는 전국 사찰에서 동시에 추모 법회를 열고 추모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문수 스님이 수행한 경북 군위 지보사에 무문관(無門館ㆍ스님들이 외부와 일체 접촉을 끊고 정해진 기간 수행하는 공간) 개설을 지원하고 부도(浮屠)를 만드는 방안도 추진한다. 조계사에서는 7월18일 문수 스님 49재 막재일까지 추모 기도가 진행되며 49재 막재도 종단 주최로 봉행될 예정이다. 조계종은 49재 막재일에 문수 스님에게 법계(法階)를 추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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