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금단비'가 상큼한 매력으로 일본 열도를 달굴 예정이다. 금단비는 이달 초 일본에서 '피닉스 다트' CF 촬영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일본 전역에 전파를 타게 될 이번 CF 촬영에서 금단비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시크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여 일본 광고주는 물론 촬영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금단비의 다트 실력은 프로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다음달 12일 동경 마쿠하리경기장에서 3,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 다트 대회에 초청을 받았으며,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도 예정돼 있다. 금단비는 "일본에서 전파를 탈 광고라 긴장은 됐지만 최선을 다했다. '양궁 강국' 한국의 기를 살려 모든 매력을 뽐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단비는 2002년 미스코리아 갤러리아 출신으로, 그동안 드라마 SBS <하늘이시여>, MBC <아현동마님> 등에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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