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구글 플러스의 화상채팅 서비스 '행아웃(Hangout)'을 통해 세계 젊은이들과 만난다.
구글에 따르면 이 행사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10일 오후3시30분 유튜브(youtube.com/unitednation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구글 최고법률책임자(CLO) 데이비드 드러먼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유럽ㆍ아시아ㆍ아프라카ㆍ남미ㆍ중동ㆍ미국 등지의 젊은이들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이슈에 대해 반 총장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첨단기술과 친숙한 젊은이들과의 접촉 면을 넓히기 위해 행아웃을 통한 국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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