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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삼천포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가깝다고 밝혔다.
14일 SBS 라디워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삼천포로 인기를 얻은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실제 성격은 소심한 편이다”며 “남한테 어떤 얘기를 하면 내 얘기가 오해로 들리지 않았을까, 그 말을 왜 했을까”라며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이웃사람',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캐릭터 중 어느쪽이 실제와 가깝냐는 질문에 “경중을 따지자면 삼천포가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균은 “실제 성격은 소심하다. 남한테 얘기를 하면 내 얘기가 오해를 불러오지 않았을까 곱씹으면서 후회하는 편이다”고 밝히자 정찬우는 “딱 삼천포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균은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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