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우선 녹색성장 대비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45억 원을 투입 1,160ha를 조림하고, 숲 가꾸기를 통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152억 원을 투입 10,790h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90억 원을 투입 신설, 보수·구조개량 등 164km의 임도 사업을 벌인다.
산림휴양시설 확충 사업으로 숲을 모두가 이용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85억 원을 투입, 자연휴양림 3개소, 수목원 3개소, 치유의 숲 3개소, 삼림욕장 2개소, 숲 체험단지 6개소 등 1,046 ha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차 늘어나는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제공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 81km의 숲길 조성·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 62개소에 산림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및 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32억 원을 투입한다.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으로 산불의 예방과 초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임차 17대, 산불진화장비 구입 등에 96억 원을 투입하며,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 병해충 적기방제 체계 강화를 위해 96억 원을 투입한다.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활권 산 사태취약지역에 214억 원을 투입하고,사방댐 100개소, 산지사방 6ha 등을 추진한다.
청년과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녹색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등에 총 209억 원을 투입해 2,499명을 고용한다.
이밖에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1억 원을 투입,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25ha를 추진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연료화 사업으로 27억 원을 투입 목재펠릿보일러 290대를 보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