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출범을 준비하는 기구들이 임시 거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무실로 모두 이전한다.
청원ㆍ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와 통합추진지원단은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사거리 국민은행 3ㆍ4층 건물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21일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무실 이전 후 24일에는 제6차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개최해 ‘행정구역 획정 및 청사위치 선정 연구용역’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기자
대전시, 이베이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사이트 구축
대전시는 200여개국 3억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베이에 대전시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 사이트(www.dj-prostore.com)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지난 9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50여 개 기업 중 글로벌 전자상거래에 적합한 30개 기업을 선정해 상품이미지, 영문 설명서를 제작하고 대전시 전용관을 구축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는 구글ㆍ야후 등 글로벌 검색엔진을 통한 대전시 전용관 광고, 이베이 키워드 등록 등을 통한 판촉활동, 해외소비자 응대ㆍ대금회수ㆍ이베이 수수료 정산 등 제품 판매에 관한 사항, 반송ㆍ환불 등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까지 지원하게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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