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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조이] 인도 여행시 주의할 점

큰 일교차 긴소매 옷 필수<br>귀중품 보관 복대 등도 챙겨야

마하파리니르반(대열반) 열차의 일등칸 객실.

[리빙 앤 조이] 인도 여행시 주의할 점 큰 일교차 긴소매 옷 필수귀중품 보관 복대 등도 챙겨야 마하파리니르반(대열반) 열차의 일등칸 객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인도의 관광 슬로건은 ‘인크레더블 인디아(Incredible)’. 놀라운 인도라는 의미다. 인도여행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인도에 가면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과 판이한 모습에 놀라고 사기꾼이 많아서 놀라고 볼거리가 많아서 놀란다. 여행 내내 변수가 많고 사건 사고가 잦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지 않으면 안 될 정도다. 인도 여행시 미리 준비할 것과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마하파리니르반 열차 여행의 경우 경찰이 동행하는데다 열차에 물품을 남겨놓아도 될 만큼 안전하지만 열차 여행 전후에는 스스로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만큼 자물쇠와 복대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환전은 50달러 이상의 단위가 큰 화폐로 하되 인도에서 루피(Rs)로 환전을 할 때는 100달러 이상은 환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11월부터 시작되는 인도의 겨울은 한국 만큼 춥지는 않지만 일교차가 심하므로 긴 소매 옷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설비가 잘 돼 있는 버스와 기차 안에서도 긴 소매 옷이 필요하다. 열차에 짐을 남겨둔 채 버스로 이동할 때도 가벼운 점퍼나 숄을 따로 준비하면 좋다. ▦인도와 네팔에 입국하려면 비자가 필요하다. 인도 비자는 티티서비스코리아(www.ttservices.co.kr)에서 발급을 대행하며, 6개월 복수비자 기준으로 7만3,690원(수수료·부가세 포함)이 든다. 인도 비자는 발급 절차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품이 많이 드니 대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발급 대행사 인근의 외환은행 한남동 지점에서 입금을 마치고 입금증을 내는 것. 저축은행, 증권계좌에서 수수료를 이체할 경우 인정이 안 되니 주의하자. 비자 발급은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지만 서버가 인도에 있어 오류가 잦고 발급도 느리다. 네팔 비자는 국경에서 바로 발급받는데 25달러와 여권용 사진 1장이 필요하다. 기타 인도 관광 정보는 인도정부관광청 홈페이지(www.incredibleindia.co.kr). ▶▶▶ 관련기사 ◀◀◀ ▶ 델리에서 보낸 편지 ▶ 인도 여행시 주의할 점 ▶ 고스톱 이제 그만 보드게임 어때요? ▶ 놀이공원은 벌써 메리 크리스마스 ▶ 데뷔 20년 맞아 8집 발표 '봄여름가을겨울' ▶ 어린이 자녀 시력관리 요령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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