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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작년 143만개社 파산보호
입력2010-01-05 17:56:50
수정
2010.01.05 17:56:50
지난해 미국에서 143만개의 기업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AP통신은 미국 전역의 90개 파산 신청 구역의 상황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2008년 보다 32%가 급증한 것으로 역사상 7번째로 쓰러진 기업이 많은 것이다.
서부와 중서부 지역의 기업이 경기침체에 더 큰 타격을 입었다.
파산신청이 가장 많았던 주는 애리조나로 지난해 보다 무려 77%나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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