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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잔치 함께 즐겨요] 김인영 서울경제신문사장 대회사

온가족 '골프한류 진수' 즐기는 축제의 장 되길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제6회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열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과 이 대회를 아껴주시는 골프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서울경제는 지난 1960년 '대한민국 경제의 옹호자가 되겠다'는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국내 최초ㆍ최고 경제 정론지의 자부심을 지키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경제 및 산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여자오픈은 국내 골프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 창설된 이후 품격과 권위를 인정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그 의미가 여느 해와 다릅니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BS금융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굵직한 골프 이벤트에 갈증을 느꼈을 부산 경남 골프팬들에게 이번 대회가 '골프한류'의 원천인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진수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수들은 물론 그들의 플레이에 격려와 환호를 보내고 가족 나들이를 즐기는 관람객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한 모습으로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축제의 기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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