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우먼 (B tv VOD)
일도 연애도 완벽하게 하고 싶지만 '헛똑똑이' 골드 미스 변호사 칼리. 남편만 보며 살아온 미워할 수 없는 와이프 케이트, 그리고 존재 자체가 18금이지만 실상은 순진한 앰버. 외모·취향·스타일 등이 모두 다른 그녀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남자 바람둥이 마크와 연애를 시작했다는 것. 그들은 마크에게 복수하기 위해 엄청난 음모를 꾸민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피아노 연주
■윤건의 더 콘서트(KBS1, 오후 11시40분)
오늘 첫 방송 되는 '윤건의 더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음악 연주회가 선보인다. 그 시작을 여는 주인공은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 정명훈이 드뷔시의 '달빛', 차이콥스키의 '가을노래' 등 친숙한 피아노 곡을 연주한다.
쉴 틈 없는 세탁공장 작업자의 하루
■극한직업 (EBS, 오후 10시45분)
매일 수천 벌의 옷이 쏟아져 들어오는 한 세탁 공장. 대형 시스템을 갖춘 세탁 공장에서는 선별, 세탁, 건조, 포장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자리에서 쉴 틈 없는 각개 전투가 이어진다. 12대의 세탁기를 관리하는 작업자는 종일 자리를 옮겨 가며 세탁기를 검수하느라 바쁘다. 작업 공정의 한 단계라도 시간을 지체하면 하루 물량을 소화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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