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일단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용유ㆍ무의 개발사업 대형계약을 맺고 이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출자를 확정 짓기로 했다.
대행사업비는 금융비용(2억원 상당)과 인건비를 포함해 137억원이 될 전망이다.
다만 에잇시티의 특수목적법인(SPC)을 꾸린 캠핀스키와 영국 SDC 그룹이 400억원을 다음달 10일까지 선출자 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인천시는 앞서 캠핀스키 100억원, 영국 SDC그룹 100억원, H투자사 등 국내 투자자 등 200억원 등 400억원을 출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에잇시티에 통보한 대로 다음달 10일까지 400억원의 선 출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 무산을 선언할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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