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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조니 뎁에 비견됐다. 미국의 CNN은 장동건을 “아시아의 조니 뎁”으로 소개했다.“이제 할리우드는 대한민국 배우 장동건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라고 보도했다. CNN은 장동건을 재키 찬, 제트 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아시안 스타로 꼽았다. CNN은 지난달 장동건이 영화 <워리어스 웨이>(감독 이승무ㆍ수입 SK텔레콤㈜)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장동건의 팬 사인회, 화보촬영, 제작보고회 등을 밀착 취재했다. 이 영상은 지난 주말 미국 전역에 대대적으로 방송됐다. 장동건이 제프리 러쉬, 케이트 보스워스, 대니 휴스턴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 사이에서 당당히 주연으로 자리매김 한 데 주목했다. <워리어스 웨이>는 1일 한국에서 개봉된 데 이어 3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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