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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입주 물량이 지난달에 비해 1만여 가구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3곳 총 1만5,459가구다. 이는 8월 총 2만6,194가구에 비해 1만735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수도권은 8월 입주 물량인 8,442가구에 비해 406가구 늘어난 8,848가구였지만 지방은 1만7,752가구에 비해 1만1,141가구 줄어든 6,611가구로 지방 감소폭이 컸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추석 이후부터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시장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세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신규 입주 단지들을 위주로 전세 물건을 찾아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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