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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상습정체 광명대교 내년 5월까지 확장

출퇴근 때마다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는 광명대교가 확장된다.

광명시는 내년 5월까지 상습정체 구간인 광명대교를 왕복 6차로에서 7차로로 확장하고, 양방향 보도(너비 2m)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광명대교는 서울 금천구 방향으로 1개 차로가 확장된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출퇴근시간 광명대교 통과 속도가 시속 4.4㎞에서 16.4㎞로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광명대교는 서울 방향 진행차량과 서부간선도로 진입차량이 맞물려 출퇴근 시간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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