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두 배우는 헝다그룹이 세계 생수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광천수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전지현은 이달 초 중국에서, 김수현은 최근 국내에서 각기 따로 해당 광고의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열풍이 불면서 현지 광고시장을 휩쓸고 있는 전지현과 김수현은 이번 헝다그룹 생수 광고를 통해 업계 최고 대우의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특급 광고모델의 경우 계약기간 1년에 모델료는 10억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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