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보통신방송 서밋은 과학ㆍ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해외 장ㆍ차관 등 고위급 인사와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와 정보통신방송 장관포럼, 월드 IT쇼로 구성되며 1,5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는 ‘RISE(Research, Innovation, Start-up, Employment)'라는 주제로 과학기술ㆍICT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 발전ㆍ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고용 확대와 성장을 실현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인 레이먼드 커즈와일 박사,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 유주완 서울버스앱 대표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정보통신방송 장관포럼에는 콜롬비아, 가나 등 13개국 장ㆍ차관이 참석해 ‘모바일을 통한 소통과 경제발전(Mobile Communication & Economic Development)'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월드IT쇼에는 20개국의 442개사가 참여하여 1,503개 부스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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