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상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많은 양의 포도가 수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윤현 포도수출협의회 국장은 미국·호주·동남아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올해는 2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출업체 관계자들도 기상악화 등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작년대비 20% 이상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포도는 오는 8월 10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시작해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호주에도 첫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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