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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돕기 '사랑의 앙상블'

이명박 시장 - 버시바우 주한美대사

버시바우

이명박

이명박 서울시장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음악회 앙상블을 이룬다. 서울시는 14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명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방송 ‘사랑의 소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선 이 시장이 오카리나와 밤벨을, 버시바우 대사가 드럼을 각각 연주한다. 또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재즈 공연을 펼치고 유재건 열린우리당 의원이 시낭송을 한다. 이와 함께 휠체어 장애인인 차인홍 미국 라이트주립대학 교수와 시각장애인인 이상재 천안대 교수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정신지체장애인들로 구성된 장애인연합합창단과 서울시립합창단, 대한치과의사 합창단이 함께 노래를 부른다.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에 전화(02-3707-8354)로 사전 신청을 하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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