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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도봉숲속마을서 서울 초등생 아토피 캠프
입력2010-05-21 16:55:36
수정
2010.05.21 16:55:36
서울시는 21일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1박2일 건강 짱!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5월22∼23일 시작해 10월까지 열 차례에 걸쳐 도봉숲속마을에서 초등생 46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연다.
캠프는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가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교육, 긁는 습관 교정, 식생활 교육, 자신감 회복, 숲속산책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캠프 개최 경험을 토대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했으며 참가 대상은 주로 서울시의 '아토피 안심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에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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