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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대한민국 더 이상 국회가 필요없다." 外


▲"대한민국 더 이상 국회가 필요없다."-서장은 중앙대 특임교수, 국회에서 타협은 시간끌기의 다른 말이고, 타협은 대안부재라고 인식하니 제대로 일이 될 수가 없다면서. ▲"사회적 상황은 아이들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서천석 소아정신과 의사, 상담자들 중에 외환위기 이후의 기억을 마음속에 담아두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홍 대표 '그땐 ISD 잘 모르고 찬성했다'할지도…."-역사학자 전우용,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과거에는 왜 ISD를 반대했냐는 질문에 '그땐 ISD잘 모르고 반대했다'고 말한 데 대해. ▲"일본 국회의원들이 한미FTA 체결에 긴장하고 있다."-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경기불황에 내수에도 한계가 있는 일본이 태평양자유무역국가연합(TPP) 참여에 적극적인 이유라면서. ▲"무형 자산의 가치에 대가를 지불하는 기업문화 만들어야죠."-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디자인업계 종사자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느냐는 질문에 디자인시장이 국내에는 정착되지 않은 듯하다면서. ▲"솔직하고 편안한 모습이 더 끌린다."-혜민스님, 미 햄프셔대 교수, 반듯하고 멋있는 사람이 더 멋있어 보이는 순간은 자신을 내려놓고 많은 사람들과 섞일 때라면서. ▲"앵그리버드는 전세계인의 앱."-정지훈 관동의대 교수, 온라인게임 앵그리버드의 앱이 5억회 다운로드됐다면서. ▲"국가와 국민이 피해보는 FTA는 결단코 반대입니다."-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을 만나는 이명박 대통령께 ISD조항 재협상건을 담판 지어야 한다면서. ▲"사람은 사라지지만 노래는 남는다."-박찬종 변호사, 16세의 나이에 '안개'로 데뷔해 어느덧 60세가 된 정훈희가 세시봉 친구들에 합류했다면서. 그들이 들려줄 노래는 삶에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것이라고. ▲"국민들이 갈라섰으니 문제…."-최영호 변호사, '국민이 원하면 하는 거고 원하지 않으면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한미 FTA를 주제로 토론하는 아파트경비원들의 대화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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