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는 가민호(사진) 전자공학과 교수가 올해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연구소(ABI) 2010년판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가 교수는 지난해 미국 '마퀴스 후스 후'에 등재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레이더 분야 전문가인 가 교수는 국내 최고 성능의 합성개구레이더(SAR)를 개발하고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제적으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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