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가 준비한 대전지식재산센터의 디자인컨설팅 사례는 기업지원사업에서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 별도의 방문을 통해 이루어진 상담이라는 점, 정확한 기업진단과 뛰어난 문제해결능력이 돋보인다는 점을 인정받아 전문 평가위원들에게 아주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허청은 이번 사례를 각 지역지식재산센터에 전파해 기업컨설팅에 대한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는 올해 특허청이 실시한 전국 31개 지역 지식재산 5개 창출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매우우수)을 받은 바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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