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등 모양을 본뜬 대기오염 신호등은 6가지 색상으로 대기오염 정도를 알려준다. '좋음'은 파란색, '보통'은 초록색, '주의'는 노란색, '나쁨'은 주황색, '매우 나쁨'은 빨간색, '위험'은 갈색으로 표시한다.
'좋음'과 '보통' 표시 때는 외출 등 야외활동 가능, '위험' 때는 유치원ㆍ초등학교 수업단축ㆍ휴교 및 일반인 심한 옥외활동 금지 등 색상별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안내판도 신호등 옆에 설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