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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원 7명 증원

통일부는 24일 소요 정원 7명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일부 정원은 기존 478명에서 485명으로 늘어난다. 분야별 정원 증원은 정세분석 1명, 북한이탈주민 정착 2명, 사이버보안 1명, 하나원 예비학교 운영 3명 등이다.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오는 6월 초 공포 후 시행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매년 차기연도 소요 정원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면서 “이번 정원 증원은 이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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