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오산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0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은 향후 오산시티자이 사업지 북측에 1,000여 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이 일대에 총 3,000여 가구가 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하며,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오산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은 다음달 말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 정창신 기자 csj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