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봉길의사 의거73주년 기념식 29일 서울·상하이서 동시 개최
입력2005-04-28 16:48:24
수정
2005.04.28 16:48:24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上海) 의거’ 73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국내와 상하이에서 동시에 열린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회장 김덕룡 한나라당 의원)’ 주관으로 이날 오전10시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공원 내 매헌기념관에서 박유철 국가보훈처장과 김우전 광복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 의거 73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같은 시각 중국 상하이 옛 홍커우(虹口) 공원(현 루쉰(魯迅)공원)에서도 박상기 상하이 총영사와 홍커우구 및 윤 의사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윤 의사의 고향인 충남 예산 소재 충의사에서도 심대평 충남지사, 시민ㆍ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제32회 매헌문화제가 개최된다.
윤 의사는 지난 1932년 4월29일 상하이 루쉰공원에서 일본군 전승축하 및 일왕 생일인 천장절 기념식장에서 폭탄을 던져 시라카와 요시노리(白川義則) 대장 등을 폭사시킴으로써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