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경북도교육청이 독도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도지킴이 동아리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현흥초등의 ‘독도아지야’(우리가 바로 독도수비대), 서라벌여중의 ‘독도파수꾼’(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야, 우리 함께 하자), 대가야고교의 ‘원트루’(독도, 우리 모두의 자존심입니다) 등이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됐다. 독도지킴이 우수 동아리로는 모두 18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경북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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