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로드스터 뉴 Z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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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파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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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뉴 A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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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로드스터 뉴 Z4
현대적 감각 조화… 완벽한 디자인 자랑
BMW코리아는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 뉴 Z4를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3.0리터 엔진의 뉴 Z4 sDrive30i와 동급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5i 등 두 가지. 80년 BMW의 로드스터 역사상 최초로 전동식 하드톱이 적용됐으며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킨 디자인과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로드스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최근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BMW 뉴 Z4는 정통 로드스터의 완벽한 비율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모던한 곡선이 절묘하게 결합된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또 BMW 뉴 Z4에는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2,996㏄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1.6㎏.m의 성능을 자랑한다. 2,979㏄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Z4 sDrive35i는 최고출력 306마력에 1,300~5,0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40.8㎏.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 폭스바겐 파사트
작년 1,602대 팔린 국내 대표 베스트셀러
폭스바겐 파사트는 국내에 출시된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지난 2008년 폭스바겐 모델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1,602대가 판매되면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수입차 시장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성장했다. 폭스바겐 파사트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첨단 및 편의 장치들을 탑재했다. 또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과 세련된 색상으로 폭넓은 층의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폭스바겐은 파사트 구입고객에게 3년 후 중고차 가격을 50% 보장하는 파격적인 조건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세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점유율을 더욱 높이고 폭스바겐 중고차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아우디 뉴 A6
장인의 손길 느껴지는 실내 인테리어 일품
아우디코리아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뉴 A6를 최근 선보였다.
헤드라이트의 아래쪽에 수평으로 배열된 6개의 LED 미등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함께 아우디 패밀리룩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며 아우디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완벽한 장인의 손길을 느끼게 하는 실내는 더욱 우아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돼 럭셔리한 라운지를 연상시키며 비즈니스 세단 인테리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가 출시한 것은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뉴 A6 2.0 TFSI, 뉴 A6 2.0 TFSI 다이내믹, 뉴 A6 3.0 TFSI 콰트로, 뉴 A6 3.0 TFSI 콰트로 다이내믹 등 4개 모델.
특히 뉴 A6 3.0 TFSI 콰트로 모델은 3,000㏄ TFSI 슈퍼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300마력, 최대토크는 42.9.m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5.9초로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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