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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단지 '메디밸리'로 불러주세요"

염색체 모티브 활용한 BI 확정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BI(브랜드네임)이 '메디밸리(Medivalley·사진)'로 결정됐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될 BI와 재단 통합이미지(CI)를 확정해 28일 발표했다. 메디밸리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염색체를 모티브로 활용했고 이니셜 'M'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클러스터 기능과 네트워크, 융복합의 상징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단지 내 핵심기관들과 기업연구소 등이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의료산업의 집적지(Cluster)로 글로벌 의료산업의 연구개발(R&D)허브로 성장하고자 하는 미래 비전을 담았다. 재단 CI는 의료단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기관으로 글로벌 메디컬 R&D 허브를 지향하는 목표와 비전을 담아 DGMIF(Daegu-Gyeongbuk Medical Innovation Foundation)로 확정됐다. 재단은 BI와 CI에 대해 상표출원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홍보물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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